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 11월 17일 양남면 석읍리에서 원흥대 본부장 및 월성본부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전달 봉사활동’을 시행해 25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자들이 방문해 연탄을 전달한 곳은 월성본부의 ‘사랑의 집수리’ 사업으로 지원을 받았던 집으로 주인 할머니는 “월성본부에서 집도 고쳐주고, 해마다 연탄까지 지원해줘서 편안하고 따뜻하게 지내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본부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러브펀드 기금을 활용해 주변지역에 매년 난방용 등유 및 연탄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90가정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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