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력산업협회, ‘2021 수력산업의 날’ 개최
수력산업협회, ‘2021 수력산업의 날’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11.20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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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력설비 국산화 추진으로 수력산업 생태계 육성 통한 글로벌 경쟁력 확보
(사)한국수력산업협회는 지속 가능한 수력산업 생태계 육성과 혁신을 위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2021 수력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수력산업협회는 지속 가능한 수력산업 생태계 육성과 혁신을 위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2021 수력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수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하 수력산업협회)는 지속 가능한 수력산업 생태계 육성과 혁신을 위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 춘천시 엘리시안 강촌 리조트에서 정재훈 수력협회 회장, 허재영 국가물관리위원회 위원장, 이재수 춘천시장,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나기용 두산중공업 부사장, 노대석 대한전기학회 회장을 비롯해 산업계, 학계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수력산업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수원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시작으로 ‘수력산업의 날’ 기념식과 ‘수력 국산화 R&D 로드맵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수력산업 논문 공모전 수상자 및 수력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기업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한수원과 협력기업 간 ‘수력 및 양수발전설비 국산화 협력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

아울러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수력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 ‘국산 수력 발전기자재 홍보 전시관’도 운영됐으며, ▲대한전기학회 수력양수발전연구회 학술대회 ▲노후 수력발전 시스템 성능개선 및 상태진단 기술개발과제 추진회의 ▲출력변동 대응 소규모 양수플랜트 기획회의 ▲수력설비 정비기술 교류회도 함께 진행됐다. 
 
정재훈 수력산업협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1 수력산업의 날 행사가 대한민국의 수력산업을 발전시키고 더 나아가 글로벌 경쟁력을 높여 가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수력협회는 대한민국 수력산업계 대표 플랫폼으로 국내 수력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감과 동시에 글로벌 고객의 기대에 부응키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력산업협회는 국내 수력발전 관련 기업 및 개인들로 구성된 단체로 회원 상호 간 정보 교환, 공동협력 및 지식 교류를 위해 2020년 설립됐다.

현재 전력산업계는 기후변화에 대응키 위한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따라 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양수발전을 비롯한 에너지저장장치의 확보도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으며, 수력시장은 설비현대화 1조원, 신규양수건설 4조원, 해외수력사업 3조원 등 향후 10년간 약 8조원 규모의 국내·외 설비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수력산업협회는 국내 수력발전 관련 기업의 전문성 확보, 수력설비의 완전 국산화, 양수발전 설비의 건설·운영 기술자립, 해외 사업 추진역량 확보 등으로 대한민국 수력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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