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과 도전의식 느껴, 기술개발 속도 높일 것”
한전 전력연구원은 제33대 신임 원장으로 이중호 원장(사진)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중호 신임 원장은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및 석사,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에너지정책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한전 입사 후 대구본부 칠곡지사장, 본사 에너지신사업처 신사업개발실장, 경북본부 전력사업처장, 본사 기술기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2016년 에너지절약 및 효율 향상 공로로 산업부 장관상, 2019년 지능형전력망 산업발전 유공으로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중호 원장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전환분야 기술개발의 중요성이 더없이 부각되는 이 시기에 전력연구원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막중한 책임감과 함께 반드시 탄소중립 필요기술 개발을 이뤄내고야 말겠다는 도전의식도 느낀다”며 “지금까지 스마트그리드, 에너지신사업, 기술기획 분야에 근무하면서 쌓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추진 노하우를 전력연구원에 전파해 기술개발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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