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은 노경(勞經)이 합동해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고, 임직원 모두의 청렴의식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의 성과로 한수원은 최근 3년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1~2등급을 받으며 국내 공공기관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청렴 선도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더불어 최근 주요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같이 사회적 책임과 경영 투명성이 강조되는 활동을 노경(勞經)이 화합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공만 하면 된다는, 과정보다 결과를 중시하는 논리는 우리에게 결국 더 큰 피해로 돌아오고 국민의 신뢰를 한순간에 잃을 수 있다는 것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사회로부터 기업의 신뢰를 얻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수원은 지난 8월 노경(勞經)의 대표가 ESG 가치 실현 협약을 체결한 후 성과급 중 일부를 지역사랑 상품권 구입하고 전 직원 자율 참여 모금 활동 등을 전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경제 안정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한수원이 추구하는 투명한 지배구조 개선과 청렴하고 투명한 경영 활동을 위해 중층적 노경협의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자 경영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노사협의회 및 주요현안 TF에서 노경(勞經)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문제해결을 위해 매진하고 있고, 근로자 이사회 참관제 운영 등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활동을 내실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한수원은 노사공동으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일터를 만들고, 공기업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투명한 조직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반부패 거버넌스를 이뤄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