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 맞춤형 태양광 솔루션 소개
LS산전, 맞춤형 태양광 솔루션 소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4.0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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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기술력과 브랜드 파워로 국내외 시장 공략

LS산전(대표 구자균 부회장)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제11회 국제 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특수 환경 맞춤형 제품과 패키지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LS산전은 ‘Reliable Partner for Convergent PV Solution’을 컨셉으로 8부스 규모로 참가해 신뢰성(Reliability), 내환경(Environmental-resistant), 융합(Convergence)을 핵심 키워드로 ▲Reliable Partner ▲내환경 태양광 솔루션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 ▲발전용 태양광 솔루션 ▲LS산전 태양광 역사 등 총 6개 존(Zone)을 마련하고, 기존 주력제품을 비롯해 내환경 솔루션 신제품 등 각 산업과 환경에 적용된 토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부스 전시장에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매일 3회 고객세미나를 진행하고 LS산전의 태양광솔루션과 국내외 실적, 태양광사업의 미래상을 적극 홍보했다.

전시장 전면에는 LS산전이 지난 92년 전남 신안군 평사도에 설치한 이후 현재까지 23년째 운영 중인 53W급 실제 태양광 모듈을 배치했다. 이 모듈은 평사도 해변에서 가동 중으로 지금도 80% 이상의 우수한 출력을 기록하고 있어 LS산전 태양광 제품의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했다. 특히 최근 중국산 저가 불량 모듈의 국내시장 확대에 따른 품질저하 논란이 커지고 있어 LS산전의 평사도 모듈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환경 태양광 분야로는 기존 댐이나 저수지 등을 활용해 별도의 토지조성이나 산림 훼손 없이 자연 냉각효과에 의해 발전량을 약 10% 증가 시킬 수 있는 수상태양광 전용 모듈 기술인 ‘기구형 수상태양광 시스템’과 함께 저수지나 파고가 낮은 지역에 활용 가능한 ‘부력일체형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수상태양광전용 모듈과 해안·폐염전·해양에 설치 가능한 ‘내염모듈’도 소개했다.

상업용 태양광 솔루션에서는 10~50kW 상업용 인버터와 이 인버터의 발전량, 운전상태 등을 통합서버에서 관리할 수 있는 웹 모니터링 시스템을 배치했다. 이를 통해 PC와 스마트폰을 통해 상시 확인이 가능하며 리얼타임으로 정보를 표시하고 시간·일·월·연간 발전량 등 각종 통계 데이터를 통합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선보였다.

이외에도 발전용 태양광 솔루션에서는 250kW 태양광 인버터 신제품, DC차단기, 모듈 제품을 전시하고 대용량 발전소에 최적화된 태양광 인버터, 모듈 제품군과 태양광 발전 계통과 관련된 전력기기, 송변전설비, 에너지저장장치 시스템을, 주택용 태양광 솔루션 분야에서는 3kW인버터, 접속함, 모니터링, 소용량 에너지저장장치, 접속함에 이어 가전기기의 전력량을 감시·제어하는 홈서버 등 가정에 공급하는 태양광 패키지 시스템을 소개했다.

LS산전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LS산전의 안정적이고 신뢰성 있는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 이라며 “내염모듈 등 특수 환경에 최적화된 태양광 솔루션을 제공해 기존 주력분야인 수상태양광 분야뿐만 아니라 고온, 사막 지역 등 새로운 특수 시장을 확보해 글로벌 태양광 솔루션 기업의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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