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겨울철 대비 ‘에너지안전 특별점검’ 실시
산업부, 겨울철 대비 ‘에너지안전 특별점검’ 실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1.12.0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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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말까지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등 약 3만여 개 취약시설 등 점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약 3개월간(~2022년 2월) 겨울철 대비 전기·가스·수소 등 에너지안전 3대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약 3개월간(~2022년 2월) 겨울철 대비 전기·가스·수소 등 에너지안전 3대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이하 산업부)는 지자체 및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약 3개월간(~2022년 2월) 겨울철 대비 전기·가스·수소 등 에너지안전 3대 분야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겨울철 이상 한파와 폭설 등 계절적 요인에 따른 에너지 시설의 사고를 예방해 국민 안전을 확보키 위한 것으로 국민생활 밀접시설, 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펼쳐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전통시장·사회복지시설 등 전국 다중이용시설 3만여 호와 수소차 충전소 83개소 등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기장판·전열기 사용 안전성 여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등 전기분야와 보일러 배기통(CO 중독사고), 부탄캔 폭발, 캠핑장 질식사고 등 가스분야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수소누출 감지기, 충전설비(압축기, 저장용기, 충전기 등) 등 수소차 충전소 안전설비의 정상 작동 및 수소누출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겨울철 기간 동안 비상 대응반 (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을 운영해 국민들이 전기, 가스, 수소 시설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특별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점검반에 대한 방역조치와 대인 접촉을 최소화하면서 진행할 예정이다.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수소 등 에너지 설비 사용자가 생활 속에서 스스로 안전점검을 할 수 있도록 자가점검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에너지 시설(전기·가스·수소 분야)에 대한 업계 자율점검을 독려해 비대면 사고 예방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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