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발전분야 기술력 뽐내
남동발전,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서 발전분야 기술력 뽐내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2.0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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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막을 내린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한국남동발전의 출품작이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막을 내린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한국남동발전의 출품작이 금상을 수상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 2021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잇따라 수상하며, 발전분야 우수한 기술력을 뽐냈다. 

남동발전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두 개의 발명품을 출품해 금상, 특별상, 동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서울국제발명품전시회(SIIF)는 전 세계의 참신하고 우수한 신기술, 발명품이 한자리에 모여 각축을 벌인다. 올해에는 총 23개국에서 539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남동발전은 ‘P-LTE 기반 스마트 안전 플랫폼 시스템’ 및 ‘고·저압 차단기에 대한 Human Error 예방시스템 도입과 위험작업 대체용 Robot Arm을 융합한 스마트 안전도어 개폐 시스템’의 발명품을 소개해 금상, 특별상, 동상 등 3개 상을 수상했다.

남동발전과 에스엔디테크가 발명한 ‘P-LTE 기반 스마트 안전 플랫폼 시스템’은 재난관리를 포함한 각종 안전 플랫폼 시스템 간의 정보 공유 및 효율적 운영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관리 감독의 사각지대를 개선하여 현장에 대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금상과 특별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또한 남동발전과 엔피산업전기가 발명한 ‘고·저압 차단기에 대한 Human Error 예방시스템 도입과 위험작업 대체용 Robot Arm을 융합한 스마트 안전도어 개폐 시스템’은 근접센서 및 위험구역 시각화 장치를 이용한 스마트 안전도어 장치를 구비한 수배전반 기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남동발전 출품작들은 중소기업과의 협업 R&D로 개발해 국내에서 특허 출원·등록이 완료된 기술로, 이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이루어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중소기업과 협업 R&D의 결과물로 국내 산업재산권 출원에 만족하지 않고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참가를 통해 우리가 보유한 기술력의 세계적인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남동발전의 기술력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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