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동절기 현장 안전경영’으로 중대재해 예방
서부발전, ‘동절기 현장 안전경영’으로 중대재해 예방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2.14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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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9일~14일까지 전 사업소 대상 ‘동절기 취약시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 시행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12월 14일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에 나선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가운데)이 12월 14일 태안발전본부를 방문해 발전설비를 살펴보고 있다.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이하 서부발전)은 중대재해 근절 의지를 강조키 위해 지난 12월 9일부터 14일까지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김포 등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취약시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12월 동절기를 맞아 안전 취약시기에 대비한 설비관리 차원에서 이뤄졌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CEO의 경영방침을 전 사업소에 공유하고, 중대재해에 대한 회사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강조키 위해 추진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은 12월 9일 군산발전본부를 시작으로 10일 서인천발전본부 및 김포건설본부, 14일 태안 및 평택발전본부를 방문해 ▲화재·폭발 위험요인 ▲고소작업 위험요인 ▲밀폐공간 위험요인 ▲유해위험 기계기구 등을 점검했다. 

특히 박형덕 사장은 12월 14일 태안발전본부 석탄취급설비 정비작업 등 사고 위험성이 있는 작업현장을 찾아가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했다. 이날 안전점검은 현장의 잠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제거해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아울러 박 사장은 전력수요가 많은 동계피크 기간을 대비해 발전설비 취약점 분석을 통한 예방정비와 설비개선 등 안정적 전력공급에 힘쓴 직원들의 노고도 치하했다.

박형덕 사장은 “모든 직원들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켜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차질이 발생치 않도록 더욱 노력하자”며 “사고예방을 위해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협력사와의 협업 관계를 강화해 다양한 안전 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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