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클라우드산업 발전 유공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남부발전, ‘클라우드산업 발전 유공 과기부 장관 표창’ 수상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2.15 16: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버·PC·네트워크 아우르는 통합형 환경 구축…디지털 혁신 기반 마련
남부발전은 최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1’에서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와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남부발전 김상범 디지털정보보안처장(왼쪽 4번째)이 수상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왼쪽 첫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최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1’에서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와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은 남부발전 김상범 디지털정보보안처장(왼쪽 4번째)이 수상 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임혜숙 장관(왼쪽 첫 번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하 남부발전)은 최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1’에서 클라우드 이용 활성화와 기술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월 14일 밝혔다.

‘클라우드’는 정보처리를 자신의 컴퓨터가 아닌 네트워크로 연결된 중앙서버 등 다른 컴퓨터로 처리하는 기술을 말한다. 

‘그랜드 클라우드 컨퍼런스 2021’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행사로 클라우드 정책 발표·비전 선포와 함께 국내 클라우드산업 발전을 위한 전략발표와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포상키 위해 마련됐다.

남부발전은 2015년 업무용 PC 클라우드 구축을 시작으로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디지털 신기술 육성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인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을 추진해왔다.

남부발전은 코로나19 확산 이전부터 전직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무실과 같은 업무환경을 이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PC를 2015년 3월부터 운용해왔으며, 코로나19 상황이 처음 도래했을 때 해당 환경을 이용해 빠른 속도로 재택근무에 적응할 수 있었다.

남부발전은 전면적인 클라우드 환경 구축으로 기존 서버 도입에 물리적인 서버 구매가 필요해 수개월이 걸리던 신규 개발사업이 이제는 클라우드 환경 내에서 수 시간 이내로 소프트웨어 구성만으로 가상서버 구축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사업이 끝나면 곧바로 자원을 회수해 다른 서비스에 재할당하는 등 정보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돼 탄력적인 업무추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남부발전 클라우드 시스템은 여러 공공기관에 우수사례로 소개된 데 이어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국제표준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인증(ISO27001)’도 획득해 방호대책도 충실히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산시스템을 서버-PC-네트워크를 아우르는 통합형 클라우드 업무환경으로 구축하고, 인공지능·빅데이터 등 디지털 신기술을 업무 전분야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통합형 클라우드 환경은 디지털 시대를 위한 주요 IT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내부 임직원 역시 자체 역량을 지속 개발해 디지털 기반 경영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