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현답’ 현장안전경영 나선 김회천 사장
‘우문현답’ 현장안전경영 나선 김회천 사장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1.12.24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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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안전 최우선’ 가치 실천 위한 주요 현장의 안전 이행상태 점검 ‘눈길’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영흥발전본부를 방문,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중앙)이 영흥발전본부를 방문, 현장안전경영활동을 하고 있다.

김회천 한국남동발전(주) 사장이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지론을 표현하는 ‘우문현답’ 현장안전경영에 나섰다.

지난 23일 김회천 사장은 영흥발전본부(본부장 이상규)에서 ‘노사합동 현장안전경영’을 시행했다.

동계 전력피크 기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활동은 현장 안전 확보와 안전 최우선 경영의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노사 합동으로 이루어졌다. 

김 사장은 현장 안전활동에 앞서 현재 추진중인 주요 작업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과 안전사고 예방대책을 보고 받았다.

특히, 영흥발전본부 현장 특성을 반영한 ‘Looks Like a Food Factory’와 ‘One-Team 영흥’ 캠페인을 언급하며 최고 수준의 안전 DNA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는 본부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발전설비 현장 안전점검에서는 동절기 설비 안정운영 대책 및 건설사업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누었으며, 주요 설비에 대한 안전관리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겨울철 취약시설 예방조치 등을 강조했다.

한편, 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발맞추어 국민 눈높이에 맞는 모두가 안전한 사업장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전하지 않으면 작업하지 않는다’는 슬로건 아래 근로자의 위험을 근원적으로 제거할 수 있도록 안전 취약설비 예방점검을 획기적으로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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