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은 지난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50억7,221만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87.11%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9,828억 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23.09%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은 4,372억 원을 기록해 작년에 비해 적자폭이 커졌다.
대한전선 측은 원자재 가격 하락 및 고수익 제품인 초고압케이블의 매출 지연으로 인한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투자자산에 대한 대손 및 손상차손 반영으로 당기순손실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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