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명 장학생 선발…1인당 30만원씩 총 3,300만원 장학금 전달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원흥대/이하 월성본부)는 지난해 12월 31일 발전소 주변지역 9개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월 5일 밝혔다.
월성본부는 주변지역 소재 9개 학교(나산초, 양남초, 양북초, 감포초, 양남중, 양북중, 감포중, 경주화랑고,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를 대상으로 특기적성 기준 69명, 성적우수 기준 42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1인당 30만원씩 총 3,33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전달식 없이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원흥대 월성본부장은 “월성본부는 지역주민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키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며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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