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현장 실태점검
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현장 실태점검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1.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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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복지 지원 가구 방문…단열·창호 교체, 에어컨 등 공사 내역과 안전관리 상태 점검
1월 5일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에너지복지 지원 가구를 방문해 단열·창호 교체, 에어컨 등 공사 내역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있다.
1월 5일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가운데)이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에너지복지 지원 가구를 방문해 단열·창호 교체, 에어컨 등 공사 내역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살펴보고 있다.

한국에너지재단 주영남 사무총장는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1월 5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에너지복지 지원 가구를 직접 방문해 취약계층 에너지복지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주 사무총장이 찾은 가구에는 기초생활수급자인 독거노인이 거주하고 있다.

주 사무총장은 집 안의 단열·창호 교체, 에어컨 등 공사 내역과 안전관리 상태를 살펴보고, 방문 가구로부터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의견을 청취했다. 또 동행한 사업 관계자에게 “현장에서 에너지복지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지자체, 지역 복지단체 등과 협조해 대상자 발굴과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2007년부터 에너지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에어컨 지원 및 노후 보일러 교체, 단열시공, 창호 교체 등의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을 시행하면서 에너지취약계층 약 60만 가구의 에너지이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사업은 적기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빠르게 1월말부터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주 사무총장은 취임식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구별되는 모습을 보이며, 향후 형식과 틀에 박힌 모습을 벗어나 현장과 실무를 중시하는 행보를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주 총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에너지복지의 희망의 씨앗을 확산시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며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바탕으로 대국민 에너지복지 지원 서비스의 수준향상을 추진할 것이며, 모든 문제와 해결책이 현장에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현장을 중시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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