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동반성장 특집] 진영TBX, 발전설비 핵심 터빈블레이드 국산화 강소기업
[남동발전 동반성장 특집] 진영TBX, 발전설비 핵심 터빈블레이드 국산화 강소기업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1.1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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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터빈블레이드 70% 이상 공급, 독보적 기술력 갖춘 세계적 회사로 성장 목표
해외 터빈 OEM으로 수출 중인 진영TBX의 각종 디아프람(Diaphragm) 제품.
해외 터빈 OEM으로 수출 중인 진영TBX의 각종 디아프람(Diaphragm) 제품.

 

김준섭 진영TBX 대표이사.
김준섭 진영TBX 대표이사.

1982년 창립 이래 고객만족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고 있는 진영TBX(주)(대표이사 김준섭)는 발전설비의 여러 구성요소 중 핵심부품의 하나인 터빈블레이드(Turbine Blade)를 국산화한 기업으로 현재 국내 발전시장에서 70% 이상의 터빈블레이드를 공급할 정도로 신뢰도를 인정받고 있다. 

진영TBX는 뿌리가 튼튼한 강소기업을 지향하고 있다. 회사의 규모를 떠나 기술력 강한 회사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진영TBX라는 이름과 명성만으로 세계시장에서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는 히든 챔피언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영TBX는 정도를 향한 기술개발 및 전 직원들의 열정과 의지, 다양한 선진교육 참여를 원동력으로 현재 세계시장에서 뒤처지지 않는 최고 수준의 터빈블레이드, 다이아프람(Diaphragm) 정밀 제조기술을 보유하게 됐고, 발전설비 핵심부품인 터빈블레이드 국산화에 매진해 글로벌 기업의 국내시장 독점을 견제해 왔으며, ‘멈추지 않고 정도의 자세로 나간다’는 사명 아래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생산혁신을 이어오고 있다.  

국내 최고 수준의 터빈블레이드 정밀 제조기술을 보유한 진영TBX는 지난 39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연구를 토대로 각 제품에 맞는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 결과 국내 및 해외 발전소의 터빈블레이드를 제작·공급하고 있으며, 항공, 선박 등에 사용되는 다양한 블레이드 제작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청 사업과 다양한 해외 수출 관련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내 터빈블레이드 기술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인 품질혁신으로 고객의 니즈와 만족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진영TBX(주)의 터빈블레이드(Turbine Blade, 왼쪽)과 진영TBX가 개발에 참여한 DGT6-300H(한국형 가스터빈 로타).
진영TBX(주)의 터빈블레이드(Turbine Blade, 왼쪽)과 진영TBX가 개발에 참여한 한국형 가스터빈 로타(DGT6-300H).

진영TBX는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인한 문제점을 극복코자 단품 블레이드에서 모듈형 블레이드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최첨단 3차원 곡선 블레이드 생산 제조 및 품질관리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3D Scanner, 3D CMM 등 여러 장비 및 S/W를 활용해 도면 및 치공구 제작이 가능하고 긴급 돌발 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진영TBX는 국내 여러 중공업과 국내 터빈 관련 기업들을 통해 국내 발전소에 터빈블레이드를 제작·납품하고 있다. 최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정책 및 탈원전에 따른 국내 중공업의 경영난으로 일본, 미국 등 해외시장 진출 판로를 확보하고 있으며, 그 결과 수출 중심으로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진영TBX는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발전, 조선, 항공 관련 전시회 및 구매상담회에 참석해 개발품 홍보 및 마케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단 활동을 통해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연간 5~6회 전시회 참가로 국내외 터빈제조사 및 기자재 관련 업체 및 거래처 네트워크를 이용해 시제품 홍보를 하고 있다. 

진영TBX는 터빈블레이드, 다이아프람 분야에서 누구나 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술을 넘어 후발주자가 따라올 수 없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세계적인 회사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준섭 진영TBX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블레이드 제조사로서 꾸준한 연구개발과 기술축적을 통해 최상의 품질과 최고의 정밀도로 언제 어디서든 고객만족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올해도 터빈, 고속 회전기기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이 되기 위해 힘차게 전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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