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동반성장 특집] 씨앤엘,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환경 제어 전문기업
[남동발전 동반성장 특집] 씨앤엘, 혁신을 통해 성장하는 환경 제어 전문기업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1.1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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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형 열전모듈, 열환경 시험장비 등 특허기술 바탕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씨앤엘 회사 전경.
씨앤엘 회사 전경.

 

박세훈 씨앤엘 대표이사.
박세훈 씨앤엘 대표이사.

(주)씨앤엘(대표이사 박세훈)은 2000년 9월 열전모듈을 설계·생산하는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 출발했다. 현재는 열전 모듈을 이용한 응용제품을 비롯해 열환경 제어시스템을 자체적으로 설계 및 생산할 수 있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고품질 열전모듈을 응용해 수요자 사양에 따른 주문형 열전모듈, 반도체 열환경 시험장비, 동식물 생육환경 제어 설비를 생산하고 있으며, 특허기술을 이용해 기존 냉각 설비로는 대응할 수 없는 발전소와 플랜트 같은 고온 환경에서도 냉각이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씨앤엘은 그동안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 혁신제품인증(FT3), 산업통상자원부 신제품인증(NEP), 벤처중소기업부 성능인증, 환경부 녹색기술인증, 조달청 우수제품인증을 획득했으며, 2020년에는 신제품 상용화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씨앤엘의 ‘열전냉각기’는 일반적인 에어컨이 작동 불가능한 40℃ 이상의 고온지역에서 판넬 내부의 온습도를 조절하는 장치로 고온지역이나 습도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중요 판넬에 설치해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전자기기의 오작동 및 고장을 예방할 수 있다. 

일반적인 에어컨과 달리 냉매와 압축기 없이 전자의 이동(펠티어 효과)만으로 온·습도를 조절하기 때문에 고온지역에서 효과가 뛰어나며, 기계적인 구동이 적어 민감한 설비에 설치가 가능하다. 

전기실 또는 전자기기실은 항온항습기나 냉방장치를 통해 판넬 주변부(실내)의 온도는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지만 판넬 내부의 발열 및 습분까지 해결할 수 없어 환기팬이나 제습제를 사용하고 있다. 열전냉각기는 드레인배관(응축수배출관)없이 제습이 가능해 배수가 어려운 전기실 또는 전자기기실에서도 판넬 내부의 온습도를 완벽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세훈 씨앤엘 대표이사는 “열환경 제어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적합한 시스템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있고,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앞으로 도 열환경 제어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고객만족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씨앤엘의 ‘열전냉각기’.
씨앤엘의 ‘열전냉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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