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공공시장 진입 교두보 역할, 중소기업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 적극 지원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이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협력중소기업 지원 정책의 시행으로 중소기업 성장의 든든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제품 구매 확대를 통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에 앞장서고 있다.
첫째, 남동발전은 공공구매 기반구축으로 중소기업제품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우선 본사 및 사업소 구매담당 부서장, 실무자 등 23명으로 구성된 ‘전사 공공구매 전담조직’을 통해 연간 구매계획을 수립하고 구매목표제 도입, 사업소 실적에 대한 평가제를 통해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확대 기반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무구매비율 대비 중소기업제품 1.36배 초과, 기술개발제품 2.55배 초과 구매하는 성과를 거둬 2020년도 공공구매 전 지표 법정비율 및 경영평가 만점을 달성했으며, 전년도(2019년) 대비 대폭 상승한 중소기업제품(3,350억원, 1.1배↑) 및 여성(369억원, 1.16배↑), 장애인제품(86.6억원, 1.14배↑)을 구매했다.
또한 정부제시 목표 대비 300% 초과한 52.7억원의 혁신제품과 330% 초과한 40억원의 기술개발시범제품, 전년 대비 130% 초과한 93억원의 신기술·신제품 구매 등 혁신제품, 우수기술개발제품 구매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 기술혁신을 촉진했으며, 공사용자재 직접구매 및 중소기업 간 경쟁제품 품목의 직접구매를 확대했다.
둘째, 중소기업제품의 국내 수요창출 및 판로확대를 지원했다. 공급자-수요자 간 맞춤형 구매상담회(매년 15회)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로를 지원하고,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제품 홍보 및 인증지원사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했으며, 중소기업제품 상설전시관 운영으로 판로 향상에 기여했다.
셋째, 기존 제도와 관행 개선 지원으로 공공구매 확대에 기여했다. 우선 제도개선위원회 운영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공공구매를 확대했다. ‘제도개선위원회’는 적정 낙찰가격 보장 및 예정가격 산정방식 개선, 협력기업에 대한 불합리한 관행 개선, 원재료 인상요인 발생 또는 요청 시 선제적 반영 등을 추진했다. 또한 제도 활성화 및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공공구매 전담조직(9개반 15명)을 구성·운영했다.
넷째, 기술상용화 플랫폼 운영으로 중소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의 교두보 역할을 담당했다. 남동발전은 우수 연구개발제품 실증화지원사업을 시행해 발전소를 Test Bed 거점으로 활용토록 함으로써 초기 판로를 지원했다. 실증에 필요한 재료비 및 설치비, 현장 실증센터 및 실험도구 활용 등을 지원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2건의 실증 지원을 통해 누적판매액 110.3억원을 기록했다.
다섯째, 개발선정품 인증 지원으로 수의계약을 통한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보장했다. 우수 연구개발제품 개발선정품 인증으로 3년간 수의계약이 가능토록 하고, 개발선정품 의무구매로 인한 상용화를 촉진했다. 2016년부터 2020년까지 38건의 개발선정품 지정을 통해 누적판매액 251억원을 기록했다.
여섯째, 수출시범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해외시징 판로개척을 지원했다. 공기업 최초로 해외플랜트 시범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지원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26개사를 선정해 마케팅 자금으로 42.8억원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의 체계적 육성정책으로 공공조달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62개 육성기업의 3개년 평균 매출액이 연 9.2% 이상 상승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구매목표제 도입 및 구매실적 사업소 내부평가 반영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을 위한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아울러 협력중소기업 방문 및 현장애로사항 발굴 간담회(12회),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소기업 경영애로사항 선정(6건) 등 중소기업제품 구매활성화 및 지원을 위한 다양한 소통을 추진했다.
남동발전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그동안 여성기업 지원 대통령상, 공공구매 유공 대통령상, 신기술실용화 유공 대통령상, 사회적기업 육성 국무총리상, 성과공유 유공 대통령상, 중소기업 지원 장관상, 산업기술진흥 유공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으며, ‘정부 동반성장실적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