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기硏-서울대 신소재공동硏,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中企 지원’ 맞손
융기硏-서울대 신소재공동硏, ‘경기도 반도체 소·부·장 中企 지원’ 맞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1.1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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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기술 지원 강화 업무협약’ 체결…각 기관 특성·장점 바탕으로 포괄적 협력체계 구축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김미영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영창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오른쪽)과 김미영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이하 융기연)은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에 분석기술 지원을 강화코자 1월 11일 융기연 본원에서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이하 신소재공동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키 위해 융기연 주영창 원장과 신소재공동연구소 김미영 소장 등 양 기관 필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 간 분석장비 지원 ▲분석 애로 기술에 대한 기술자문 및 정보 교류 ▲분석기술 고도화 및 기반 확대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술 동향 제공 등 분석장비 관련 전문기술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특성·장점을 바탕으로 포괄적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융기연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이하 사업단)은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이 가격 부담으로 도입키 어려웠던 여러 중대형 분석기기를 구축하고, 2020년 10월부터 중앙분석지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분석지원실은 융기연 사업단 소속 박사급 전문인력이 고도화한 시험 분석 결과를 빠르게 제공해 도내 기업들의 분석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각 기관이 보유한 분석장비, 분석기술 노하우를 상호 교류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내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분석기술 역량 강화에도 적극·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노력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융기연 주영창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융기연 사업단 중앙분석지원실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간 협업으로 양 기관은 과학기술을 활용해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도모코자 한다”며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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