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시행 이래 최초 3년 연속 선정, 대통령 표창 수상…재난관리 우수성 인정
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이하 남동발전)이 행정안전부 주관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평가 시행 이래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기관은 남동발전이 유일하다.
남동발전은 지난 1월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2021 국가핵심기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난 2010년부터 136개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대상으로 보호목표 설정, 위험평가, 중점위험관리전략, 안전점검 등의 8개 항목에 대해 14개 평가지표를 가지고 매년 재난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남동발전은 이번 평가에서 본사 및 전사업소 업무연속성 경영시스템(ISO22301) 구축, 독립된 재난대응 전담조직 구성·운영, 본사 재난안전 조직을 CEO 직속으로 격상해 위상 제고, 중점관리위험에 특화된 위험해소대책 수립, 코로나19 유입차단 및 비상시 완벽대응으로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이 체감하는 재난예방과 피해복구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공로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어떠한 유형의 재난 발생 시에도 안정적 전력공급, 국민의 안전 확보 및 피해지역 신속한 복구활동 지원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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