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장주옥)이 14일부터 25일까지 본사 및 6개 사업장의 전 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 ‘파워러브데이(Power Love Day)'행사를 진행한다.

‘파워러브데이’는 2004년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만든 신(新)기업문화 중 하나로, 매년 4~5월과 9~10월 두 차례 모든 사업소에서 전 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기간 중 동서발전의 전(全) 사업소는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춰 ▲발전소 주변 복지시설 봉사 ▲자매결연한 소년소녀 가장 및 무의탁 노인 봉사활동 ▲관내 환경보호 및 문화재 보존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파워러브데이는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전사적 참여 및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자는 의미이며, 보다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서발전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요구에 맞춘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며 “공유가치 창출을 통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윤승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