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주민, 조선업체 용접경력자 및 청년 실·구직자 대상 용접·보온분야 기능인력 양성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본부)는 울산지역 주민과 조선업체 용접경력자 및 청년 실·구직자를 대상으로 ‘2022년 상반기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용접/보온분야 전문인력 양성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 40명(용접분야 30명, 보온분야 1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지역주민 대상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 연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울산시 등 7개 민관이 참여한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일자리 양해각서(MOU)’에 근거해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용접과정은 2월부터 5월까지, 올해부터 추가된 보온과정은 4월부터 5월까지 수시 접수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선발된 교육생은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을 수료한 후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 시공업체에 우선 채용 자격을 부여받는다.
2018년부터 시작한 교육을 통해 총 1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이 가운데 106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현장과 타 산업체에 취업했다.
교육생 모집 요강은 새울본부 홈페이지(http://www.khnp.co.kr/saeul/main.office) 또는 울산시 일자리창업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ulsan.go.kr/job)에서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신고리 5·6호기 주설비공사 현장사무실(052-280-31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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