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경연,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사무국 개소
에경연,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 사무국 개소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4.04.2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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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15일~17일까지 경주에서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 개최

에너지경제연구원(원장 손양훈)은 21일 제4회 ‘월드그린에너지포럼(World Green Energy Forum 2012)’ 사무국 개소식을 가지고 행사 준비에 본격 나섰다.

2014 월드그린에너지포럼은 기후변화대응과 전 세계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에너지 분야의 공동 대응을 위해 ‘창조적 그린 에너지, 미래를 위한 패러다임의 대전환(Creative Green Energy, Paradigm Shift for Future)’을 주제로 올 10월 15일부터 17일까지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로 에너지경제연구원이 세 번째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그린에너지 분야 국내외 석학들과 대학, 연구소, 공공기관, 기업체, 자치단체 그리고 UN관계자들을 포함한 국내외 3,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세계 GDP의 5~20%의 경제적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선진국과 개도국이 공동으로 동참해야 하며, 특히 선진국은 기후정의를 실현해야 한다는 책임이 강하게 부여되고 있다.
 
이에 지난 ‘2012 월드그린에너지포럼’에서는 기후정의 실현과 UN이 추진하는 새천년개발목표 달성을 위해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산업개발기구(UNIDO)등 국제기구와 개도국을 위한 에너지 분야의 상호 협력과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포럼 역시 이러한 논의와 노력을 집대성하기 위해 그린에너지 서밋을 2012년에 이어 연속으로 개최하고, UN관계자 및 주요 에너지 협력국의 고위급 대표를 초청해 명실상부한 그린에너지 분야의 다보스 포럼으로 위상을 정립할 계획이다.

또한 범지구적 에너지 관련 과제인 신재생에너지의 활성, 에너지 안보와 접근, 에너지 효율의 극대화라는 세 개의 축을 중심으로 그린에너지산업 글로벌화와 육성에 필요한 정책적, 기술적 과제 발굴 및 국내외 석학과 기업의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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