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개 협력사에 8,000개 전달…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 지원
㈜두산이 협력사들의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두산은 협력사와의 상생 차원에서 1,2차 협력사 100여개 사에 신속항원검사 자가진단키트 8,000개를 전달한다고 3월 7일 밝혔다.
두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다각도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자가진단키트 지원을 하게 됐다” “협력사의 선제적인 코로나 검사와 방역 노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작년에도 협력사와 상생협력 차원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 긴급 대출 지원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 및 자동화 구축 ▲협력사 채용관 운영 ▲온라인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생산현장의 디지털 전환은 2019년부터 진행해온 사업으로 작년에만 8개 협력사에 생산관리시스템(Manufacturing Execution System, MES)을 적용하고, 협동로봇 도입을 통한 생산라인 자동화 구축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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