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맞춤·체감형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내놓은 남부발전
국민 맞춤·체감형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내놓은 남부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4.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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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대전환에 발맞춰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선도적 적용·활성화
클라우드, 블록체인, AI, 챗봇 등 기술 활용 국민에게 편의성 제공
한국남부발전(주)이 ‘디지털 新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사지은
한국남부발전(주)이 ‘디지털 新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사진은 남부발전 디지털 플랫폼 포스터.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지속되는 비대면 경제사회와 With-코로나에 대응해 국민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디지털 新기술을 적용한 디지털 플랫폼 기반 공공서비스 확대’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국민 맞춤·체감형 디지털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디지털 新기술인 ▲클라우드 ▲블록체인 ▲AI·챗봇 등을 적용해 행정업무를 간소화하고 알기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했다.

먼저, 남부발전은 그간 태양광 등 신재생 발전사업자가 관련기관 간 중복되는 업무 및 정보공유의 필요성 등으로 거래 과정에서 겪는 불편함 해소를 위해 ‘클라우드기반 데이터 공유 플랫폼’을 구축하고, 발전공기업 등이 신재생에너지 거래 데이터를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플랫폼은 남부발전이 기존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신재생 거래 통합관리시스템을 표준화하고 활용한 것으로, 이를 통해 신재생발전 사업자의 약 90%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남부발전은 데이터에 기반한 합리적인 신재생에너지 구매 및 대금 지급 프로세스를 새롭게 정립하여 확산했으며, 투명한 정보공개로 효율적인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계약자가 겪는 계약서류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던 불편한 업무 관행에 대해서도 발전사 최초로 도입한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간편인증’으로 개선해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화하고 계약서류 전자화, 온라인 서류제출 및 계약업무 처리 자동화로 기존 행정 처리시간을 75%까지 단축하여 민원 업무 편의 증대에 큰 역할을 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계약·채용 절차 등 복잡한 업무 문의에 ‘AI 챗봇 기반 실시간 답변 시스템’을 구축해 국민이 궁금한 사항을 비대면 실시간 문자서비스로 표준 답안을 제공하는 등 대국민 편의를 위해 노력했다.

이러한 결과, 지난해에는 과기부 클라우드대상, 산업부 산업지능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남부발전은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우수기관으로 3년 연속 선정된데 이어 디지털 전환의 핵심인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전 등 산업분야 AI 학습용 데이터 개방에도 앞장서고 있다.

향후 더 많은 데이터의 개방과 디지털 기반 신사업 발굴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디지털 공공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남부발전은 국민에 친숙한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국민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한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 구축에 더욱더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현재에 그치지 않고 국민과의 소통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디지털 플랫폼을 고도화해 산업 디지털 전환을 리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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