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5사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 최우수
발전5사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 최우수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4.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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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성장 전략수립 비롯해 비계량지표 및 계량지표 등에서 우수 평가
남동발전,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 동반성장 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중부발전, ESG 경영가치를 협력기업과 공유, 실천한 노력이 결실로
서부발전,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지원으로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
동서발전, 협력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판로개척 노력에 집중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지난 3월 17일 직접 협력 중소기업 14개 CEO 및 관계자들과 만나 ESG 경영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하며 발전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이 지난 3월 17일 협력 중소기업 14개 CEO 및 관계자들과 만나 ESG 경영가치를 공유하는 소통간담회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중부발전의 동반성장 지원사례를 공유하고, 경영상 애로사항 및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건의하며 발전산업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상생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첫 번째 줄 왼쪽 여섯 번째)이 중소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사장 김회천)은 20일 ‘2021년 정부 공공기관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 133개 공공기관 중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등급이 상승한 실적이다.

이번 동반성장 실적평가에서는 ‘동반성장 전략수립’ 등을 비롯한 11개 비계량지표, 39개 계량지표 및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이번 수상으로 지금까지 8회에 걸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남동발전은 김회천 사장의 ‘함께 동반성장 하는 기업’ 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중소기업이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핵심기술 확보를 위해 아이디어 발굴에서 개발, 실증을 거쳐 최종 판로까지 이어주는 R&D CARE 플랫폼을 구축·운영해 기술상용화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유망기업을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육성을 위한 성장사다리 지원사업과 정부 역점과제인 일자리 창출 정책에 부응하고자 창업해드림 지원사업을 중점사업으로 시행하기도 했다. 

■ 남동발전, '함꼐 동반성장 하는 기업' 경영방침, 에너지패러다임 변화에 대응

경상남도와 협업을 통해 협력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을 구축·지원해 생산성, 내일 채움 공제사업 등 36개 지원사업을 추진, 중소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해 왔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 역시 올해에도 ‘최우수 등급’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133개 기관 가운데 중부발전이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라는 등급을 달성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었다.

중부발전은 지난 7년간 중소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맞춤형 사업을 시행했으며, ESG 전문교육・역량진단과 평가인증 취득 등 협력기업 ESG 역량 강화 지원에 힘을 쏟았다.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8일 서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강화 세미나’에 앞서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이 지난해 11월 8일 서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에서 열린 ‘중소기업 ESG경영 역량강화 세미나’에 앞서 참가자들과 기념 촬영하는 모습.

특히, 협력기업의 공급원가 인상분을 선제적으로 반영해 총 46억 여원의 납품대금 조정 신청금액을 100% 적기에 인상・반영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업해 소상공인 지원펀드 100억 원 조성 및 운영자금 저리 대출에도 적극 나섰다.

■ 중부발전, 133개 기관 중 유일하게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

무엇보다 외식업 소상공인 부담경감을 위한 충남형 배달앱 플랫폼 구축 및 발전소 지역 소규모 상점 대상으로 심야 시간 무인 쇼핑이 가능한 ‘경험형 스마트 마켓’ 전환지원 및 중소기업들의 판로 확대를 위한 우수제품 온라인 구매상담회 연중 시행 및 불필요한 계약제도 개선 등이 대표적인 동반성장 활동으로 인정받게 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의 경우 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과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 하고 이를 지원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해외시장 진출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메타버스 기반의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 (K-Export Chain) 을 구축해 2021년 협력 중소기업 수출은 1,863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에너지 생태계 전환에 맞춰 중소기업의 경쟁력은 기술에서 나온다고 진단하고, 공동 연구개발 및 디지털 혁신전환 지원을 확대해 연구개발과정에서 과제 발굴부터 판로확대까지 단계별 맞춤형 성장지원을 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7년 연속 동반성장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 달성은 중부발전 모든 임직원들과 협력 중소기업들의 정성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에너지 대전환 시기를 맞아 협력중소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든든한 다리 역할을 다할 뿐만 아니라 협력기업과 ESG 경영가치를 공유하고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경호 남동발전 동반성장처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 및 금리인상 등 세계 실물경기가 악화되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의 기틀을 더욱 공고히 해 협력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때까지 후견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서부발전 거래 및 협력관계, 운영체계 등 인정

한국서부발전(주)(사장 박형덕) 역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동반성장 평가에서 서부발전은 거래관계, 협력관계, 운영체계와 관련한 체감도 조사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기업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지원사업과 규제개선으로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특히, 서부발전은 30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협력 중소기업 ESG 지원사업’을 추진해 ESG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을 지원해 이들의 ESG경영 확산에 기여했다.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소규모 협력사 안전관리자 고용 지원,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지원, 자동심장제세동기 및 화재감지기 설치 등 안전설비 도입을 지원해 106개 협력사의 안전관리 역량을 크게 개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여건이 악화한 중소기업에게는 공급원가 인상분 49.3억원을 납품대금에 선제반영하는 등 공정한 거래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해 노력했다.
 
박형덕 서부발전 사장은 “이번 동반성장 평가 결과는 코로나19로 인한 인고의 시간을 견뎌온 중소기업의 상처 치유에 더욱 매진하라는 채찍으로 삼겠다”며 “현장소통 경영과 선도적인 지원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과의 지속가능 성장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첫 줄 왼쪽 여섯 번째)이 '에너지전환 협력 선포식'에서 협력중소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김영문 한국동서발전(주) 사장(첫 줄 왼쪽 여섯 번째)이 지난해 2월 '에너지전환 협력 선포식'에서 협력중소기업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동서발전 동반성장 평가 최다 11회 최고등급 달성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동서발전은 정부정책과 중소기업의 니즈를 반영한 동반성장 지원전략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혁신역량 강화 △ESG 성장기반 조성 △코로나 위기 
극복 등을 지원하며 동반성장 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동서발전 경영진은 코로나19로 대면소통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화상회의 시스템을 활용한 ‘랜선소통의 날’을 정기적으로 시행해 중소기업의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유관기관과 협력관계를 구축해 △온라인 수출플랫폼 오픈 △중소기업제품 앱북 제작 △해외바이어 발굴 △수출상담회 개최 등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확대를 위한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전환이라는 변혁의 흐름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중소기업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자립해 산업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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