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원자력연료(사장 최익수)가 ‘2021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국내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토록 매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공공기관의 동반성장 추진실적과 협력중소기업의 체감도 조사결과를 합산해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개선)으로 평가한다.
평가 대상인 133개 공공기관(공기업형 36개, 준정부형·기타형 97개) 중 준정부형·기타형에 속하는 한전원자력연료는 지난 2017년 최고 등급을 받은 후 2021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한전원자력연료는 CEO의 강한 동반성장 정책 시행 의지를 바탕으로 ▲동반성장을 위한 인프라 구축 ▲공정거래질서 확립 ▲중소기업 기술지원 ▲사회적책임 강화라는 ‘동반성장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추진전략별 세부 실행과제를 경영목표와 연계해 대내외 추진동력을 한층 강화했다.
2021년도 주요 성과로는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협력이익공유 및 성과공유, 경영안정을 위한 협력사 금융자금 지원,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혁신 파트너십 및 산업혁신운동 지원, 기술혁신 지원 등 원자력산업 축소 정책에도 불구하고 동반성장 투자재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출연해 상생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했다.
또한 ‘동반성장 지원기동반’ 운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기술지원 및 현장교육 실시, 실시간 전화상담 등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중소기업 개발기술 유출방지와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任置)와 기술나눔을 추진해왔다.
최익수 한전원자력연료 사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코로나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동안 꾸준히 지속해온 동반성장 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