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실현 위한 원자력 활용 전략 모색
탄소중립 실현 위한 원자력 활용 전략 모색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4.29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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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 주제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27일 진행된 패널세션에서 Kirsty Gogan 영국 TerraPraxis, LucidCatalyst 전무이사가 ‘원자력, 새로운 차원의 일차 에너지’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27일 진행된 패널세션에서 Kirsty Gogan 영국 TerraPraxis, LucidCatalyst 전무이사가 ‘원자력, 새로운 차원의 일차 에너지’를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

한국원자력산업협회(회장 정재훈 한수원 사장)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국내외 원자력 전문가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대 원자력 분야 국제 행사인 ‘2022 한국원자력연차대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原子力’을 주제로 열린 이번 연차대회는 국내 원자력 정책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도래할 탄소중립과 수소경제 시대에서의 원자력의 역할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27일 오전에는 패널세션 1·2가 진행됐다. ‘탄소중립을 위한 원자력산업 대응전략’이란 대주제로 진행된 패널세션1에서는 이희용 제일파트너스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고 ▲Tom Greatrex 영국원자력산업협회장이 ‘영국의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요건, 원자력’ ▲Simon lrish 캐나다 Terrestrial Energy 사장이 ‘SMR의 미래는 R에 달려있다’ ▲Petr Mestan 체코전력공사 원자력본부 안전국장이 ‘내일의 청정에너지 CEZ 그룹’ ▲Krzytof Szymanski 폴란드 기후환경부 원자력국 전략규제과장이 ‘폴란드 정부의 원자력 도입 계획’ ▲Kirsty Gogan 영국 TerraPraxis, LucidCatalyst 전무이사가 ‘원자력, 새로운 차원의 일차 에너지’를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상근부회장, 김용수 한국수력원자력 원전수출처 실장, 김경민 한국전력공사 원전사업개발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가졌다. 

‘깨끗한 미래를 위한 원자력 기술혁신’이란 대주제로 진행된 패널세션2는 황주호 원자력진흥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고 ▲이제환 한국원자력연구원 다목적원자로기술개발부 팀장이 ‘원자력-재생에너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열저장시스템’ ▲김시홍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로용접기술팀 부장이 ‘소형모듈원자로 선진제조기술혁신’ ▲Mattew Bowen 컬럼비아대학교 글로벌에너지정책센터 연구학자가 ‘에너지 전환에서 원자력의 역할’ ▲Benjamin Reinke 미국 X-energy 기업전략 수석이사가 ‘X-energy 혁신기술과 미국의 원자력혁신 프로그램’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김윤호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 SMR추진단장, 염학기 한국전력기술 전력기술원장, 김진두 YTN 문화생활과학부장이 패널로 참여해 토론을 가졌다.

27일 오후에 진행된 연차대회 개회식에서는 한국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의 개회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서곤 연구개발정책실장의 축사, 부산광역시 이병진 행정부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원자력기술 유공자와 원자력국제협력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원자력산업협회 정재훈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원자력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선택받는 에너지원, 신재생 등 다른 에너지와 함께 가는 에너지원, 미래를 준비하는 에너지원이 되어야 한다”며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을 논의하는 이번 연차대회가 그런 의미에서 시의적절한 것 같다”고 밝혔다. 

제29회 한국원자력기술 유공자 시상에서는 한일원자력(주)와 (주)티보그가 단체 표창(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김경훈 한전KPS(주) 부장, 김용주 현대건설 책임매니저, 김순득 (주)대우건설 차장, 곽진구 (주)우진 부장, 김종국 한국전력기술(주) 처장, 이종일 두산에너빌리티 과장, 권하욱 한국수력원자력(주) 차장, 우일탁 한전원자력연료(주) 책임연구원이 개인 표창(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유공자 시상식 후 진행된 기조강연에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이자 혁신형 SMR 국회 포럼 공동위원장인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청정에너지’ ▲NuScale Power 존 홉킨스(John Hopkins) CEO가 ‘탄소중립을 위한 변화 NuScale Power’ ▲미국원자력협회(NEI) 더글라스 트루(Douglas True) 최고원자력책임자(CNO)이 ‘변곡점에서의 원자력’을 주제로 강연했다. 

28일 오전에 진행된 특별세션은 하재주 한국원자력연구원 정책연구원이 좌장을 맡고 ▲백원필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이 ‘탄소중립과 수소경제를 위한 원자력의 역할’ ▲김찬수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자력수소연구실장이 ‘원자력수소 국내 동향’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경제 정책과제’ ▲Brent Wanner 국제에너지기구 전력부문장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IEA 로드맵의 원자력과 수소’ ▲Shannon Bragg-Sitton 미국 아이다호국립연구소 통합에너지및저장시스템본부장이 ‘경제 전반 Net Zero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필수역할’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유기풍 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총장, 이규복 한국전력기술 원자력연구실장, 정범진 경희대학교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패널로 참여해 토론했다. 

한편 이번 연차대회 기간 중에는 부대행사로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BEXCO가 주관하는 ‘2022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BEXCO 제1전시장 1홀에서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열렸다. 

110개사 390개 부스 규모로 구성된 이번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DN,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Westinghouse), 오라노(Orano), 프라마톰(Framatome) 등 국내외 주요 원자력 기업 및 기관, 발전6사 협력중소기업 40개사 등이 참여해 각 기업이 보유한 뛰어난 원자력 기술과 제품을 홍보했다. 

아울러 산업전과 연계해 ▲R&D 사업화 기술이전 설명회 및 상담회 ▲동반성장사업 설명회 ▲전력 및 원자력 기자재 구매상담회 ▲중소기업 해외 수출상담회 ▲전력 및 원자력 공기업 취업박람회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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