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인에 문자통역 서비스 기기 지원한 동서발전
청각장애인에 문자통역 서비스 기기 지원한 동서발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5.10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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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인공지능 통역 태블릿과 음성인식 마이크 전달
신용민 한국동서발전(주)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 부장이 문자통역 서비스 지원기기를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현철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 차장,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임창기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사무처장.
신용민 한국동서발전(주)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 부장이 문자통역 서비스 지원기기를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이현철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 차장,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 오인규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임창기 울산장애인총연합회장 사무처장.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10일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청각장애인을 위한 실시간 문자통역 기기와 음성인식 마이크를 전달했다.

문자통역 태블릿인 ‘소보로 탭’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음성을 인식해 문자로 실시간 변환해준다. 청각장애인들은 각종 회의, 교육, 행사 등 사회활동에 참여할 때 소보로 탭 화면으로 실시간 자막을 보며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이번 지원이 청각장애인들의 사회활동과 복지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장애인의 날 삼계탕 지원 △힐링·문화여행 지원 △도자기 교육 사업 등 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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