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 시행…신규원전 수주 총력
산업부,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 시행…신규원전 수주 총력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5.1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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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원전 홍보, 원전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수주정보 제공 등에 47.9억 지원

해외 원전 수주를 위한 민관의 노력이 본격 추진된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하 산업부)는 국내 원전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수주 가능성 제고를 위해 총 47.9억원(국비 33.2억원) 규모의 ‘2022년도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을 시행한다고 5월 16일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전 세계적 탄소중립 기조 확산과 에너지 안보 중요성 증가 등 원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원전 수출이 원전생태계 복원과 국부 창출을 위한 성장동력으로 활용키 위한 중요한 수단이라고 판단하고, 이번 ‘원전수출기반구축사업’을 활용해 민관의 수주역량을 총 결집해 해외원전 수주 가능성을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체코, 폴란드 등 원전 도입이 본격 추진되고 있는 국가들을 중심으로 국가별 특성과 여건에 맞춰 원전 수출 네트워크 구축, 기자재 수출 지원, 기반 조성 등 다양한 수주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원전 수출 로드쇼, 원전수출대상국 정부·산업계·학계 주요 인사 초청, 미디어 홍보 등을 통해 한국 원전의 이미지 제고 및 기술력을 홍보하고, 중소·중견기업 해외 전시회 참석 지원, 해외 판로 개척 지원 컨설팅 등 국내 중소·중견 원전기업들의 해외 기자재 수출을 지원하는 한편, 원전 및 기자재 발주정보 입수, 수출경쟁국 정보 제공 등 원전 수출 관련 인프라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부 박동일 원전산업정책관은 “신규원전 및 기자재 수주는 국내 원전생태계 복원 및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우리 원전의 우수성과 경제성에 대한 홍보와 외교적 수주 노력을 강화하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민관 공동의 ‘원전수출전략추진단’도 만들어 조속히 가동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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