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ENEC, ‘UAE 원전사업 성공적 완수’ 다짐
한전-ENEC, ‘UAE 원전사업 성공적 완수’ 다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6.03 16: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승일 사장, 모하메드 알 하마디 UAE원자력공사 사장과 UAE 원전사업 현황 논의
정승일 한전 사장은 6월 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정승일 한전 사장은 6월 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UAE 원전사업의 주계약자이자 공동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 정승일 사장은 6월 3일 한전아트센터에서 발주사인 UAE원자력공사(ENEC) 모하메드 알 하마디(Mohamed Al Hammadi) 사장과 만나 UAE 원전사업 현황을 논의하고, 최종호기인 4호기 준공까지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다짐했다. 

양측은 UAE 바라카원전을 글로벌 원전산업에서 성공적인 모범사례로 만들기 위해 수년간 유지돼온 ‘단일팀(One Team), 단일목표(One Goal)’로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탄소중립을 포함한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정승일 사장은 “Team Korea - Team UAE가 현재 상업운전 중인 1·2호기의 사업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끊임없이 소통하고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한다면 남은 3·4호기 모두 성공적으로 가동될 것”이라며 UAE 원전사업에 대한 강한 성공 의지와 양사의 미래에 대한 밝은 전망을 언급했다.

모하메드 알 하마디 사장은 “UAE 원전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한전과 Team Korea에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모든 공정이 마무리되는 4호기 준공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우리는 현재 성공적인 사업 완수를 위해 집중해야 할 것이며, 이는 전세계에 비즈니스 협력 모델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전과 Team Korea 협력사들은 모든 역량을 다해 UAE 원전건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향후 60년간의 원전 운영기간 동안에도 원전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한전은 UAE 원전사업의 성공적 완수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전략적 제휴를 통한 글로벌 원전시장에서의 수출경쟁력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2030년까지 원전 10기를 수출하겠다는 정부의 정책목표에 적극 부응할 예정이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