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연료전지 기자재 국산화 확대 위해 업무협약
남부발전, 연료전지 기자재 국산화 확대 위해 업무협약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6.1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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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과 국산화 확대 위한 협력 나서
연료전지 관련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해외 진출 지원해 동반성장도
이승우 한국남부발전(주) 사장이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과 ‘연료전지 기자재 국산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심재원 한국남부발전(주) 사업본부장(왼쪽 두 번째)이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 관계자들과 ‘연료전지 기자재 국산화 추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SOFC, Solid Oxide Fuel Cell) 제조사와 함께 손을 맞잡고 연료전지 기자재 국산화 추진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남부발전은 17일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 블룸에너지, 블룸SK퓨얼셀과 함께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기자재 국산화 추진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네 기업은 연료전지 기자재 공급망의 국산화 비중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국내 중소기업이 국내뿐 아니라 해외 생산을 위한 공급자가 될 수 있도록 지원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남부발전은 협약기업들과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부품 공급 가능한 국내업체를 공동으로 발굴해 연관 산업 육성에 나선다. 이에 따라 발굴된 중소기업들이 국내 납품실적을 바탕으로 향후 해외사업 진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재원 남부발전 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연료전지 산업 발전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남부발전은 중소기업의 연료전지 기자재 기술경쟁력 강화와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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