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우디 에너지 장관, ‘화상면담’…에너지 공급망 안정 협력키로
한-사우디 에너지 장관, ‘화상면담’…에너지 공급망 안정 협력키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6.24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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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장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당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지난 6월 23일 취임 축하인사차 면담을 요청해온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면담을 가졌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지난 6월 23일 취임 축하인사차 면담을 요청해온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면담을 가졌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지난 6월 23일 취임 축하인사차 면담을 요청해온 압둘아지즈 빈 살만(Abdulaziz bin Salman)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부 장관과 화상면담을 가졌다. 

이 장관은 압둘아지즈 장관의 취임 축하 인사에 사의를 표하는 한편 최근 고유가 상황에서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확보와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에서 한-사우디 간 협력 강화를 당부했다.

이 장관은 “사우디가 한국의 최대 원유 공급국으로서 우리 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었다”며 “최근 고유가 추세 속에서 최대 원유 수출국인 사우디가 글로벌 시장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장관은 사우디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수소 생산 프로젝트’에 우수한 한국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우디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양측은 올해 양국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이 ‘사우디 비전 2030 전략’의 중점협력국가로서 에너지 뿐 아니라 산업·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는데 인식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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