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한전, 중소기업에 기술 무상이전 
산업부-한전, 중소기업에 기술 무상이전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6.28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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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7월 29일까지 ‘2022년 산업부-한전 기술나눔’ 희망기업 접수…한전, 에너지·환경 등 6개 분야 211건 기술 나눔 추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이하 산업부)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 기술나눔’ 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의 신청을 6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접수한다.

‘기술나눔’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혁신성장을 지원키 위해 대기업,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미활용 기술을 중소·중견기업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사업으로 2013년부터 작년까지 25개 대기업·공기업 등이 기술제공 기관으로 참여했고, 누적 1,043개 기업에 2,402건의 기술이 이전됐다.

올해 ‘기술나눔’에서 한전은 발전, 에너지, 환경시스템, 계측센서·부품 등 6개 분야에서 211건의 기술을 공개한다. 한전은 자체적으로 중소기업 대상 소규모 기술이전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200여 건의 대규모 무상 기술이전을 추진한다.

[2022년 한전 나눔기술 분야]

기술분야

전력관리

전력발전

에너지 기타

환경시스템

계측센서 및 부품

환경기타

건수

(비중)

123

(58.3%)

20

(9.5%)

17

(8.1%)

14

(6.6%)

27

(12.8%)

10

(4.7%)

211

(100%)

 

‘기술나눔’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산업부(www.motie.go.kr) 사업공고 또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기술은행(www.ntb.kr) NTB알리미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7월 29일까지 이메일 제출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심의위원회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이 확정되면 무상으로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

이번 공고기간 이후에도 한전 기술을 이전받고자 하는 기업들은 한전 특허거래소(tech-transfer.kepco.co.kr)를 통해서도 기술 무상나눔을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한전은 일부 기술(10건)에 대해서는 유상 기술이전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유상 기술이전을 희망하는 기업은 기술은행(www.ntb.kr) NTB알리미 게시글에 따라 신청한 후 한전과의 협의를 통해 기술을 이전받을 수 있다.

노건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한전 기술나눔은 중소기업 동반성장의 우수 모델로 중소기업은 한전의 에너지·환경기술을 이전받아 기업 경쟁력을 높이고, 혁신성장의 기회가 될 것”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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