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호기 제5기 시민 참관단 발대식’ 개최
‘신고리 5·6호기 제5기 시민 참관단 발대식’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6.28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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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시민이 ‘원전 건설 및 시운전 분야’ 직접 참관하고 정책 제언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6월 28일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신고리 5·6호기 제5기 시민 참관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는 6월 28일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신고리 5·6호기 제5기 시민 참관단 발대식’을 가졌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상민/이하 새울본부)는 6월 28일 제2발전소 대강당에서 ‘신고리 5·6호기 제5기 시민 참관단 발대식’을 가졌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후속 조치로 시행하고 있는 ‘시민 참관단’은 2018년부터 5년째 운영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과정을 직접 참관하고 의견 제시와 정책 제언 등을 수행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년간 참관 규모를 축소해 운영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올해 참여 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해 신고리원전 인접 지역인 부산·울산·경남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시민 참관단은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온라인 교육과 이날 발대식에서 위촉장을 받은 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특히 올해는 건설 분야에 시운전 분야도 참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더욱 내실 있는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이상민 새울본부장은 “시민 참관단을 통해 원전 건설에 대한 투명한 정보공개로 시민들과 한층 더 소통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신고리 5·6호기가 안전하게 건설되고 운영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정책 제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신고리 5·6호기는 5월 말 기준 종합 공정률이 78.96%로 기전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5호기가 2024년 3월, 6호기가 2025년 3월 각각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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