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 발족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 발족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6.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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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방만경영 예방 선제조치…부패위험 관리기능 강화
28일(화)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에서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 첫번째)이 본사 처·실장들과 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주)이 28일 본사에서 열린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를 개최했따.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왼쪽 첫 번째)이 본사 처·실장들과 위원회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이 방만경영 예방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해 범부서 차원의 합동 점검단을 발족하고 부패요인 발굴과 점검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28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주관으로 ‘2022년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에 참석한 상임감사위원과 본사 주요 처·실장(1직급)은 부패행위 근절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하고, 위원회 의결을 통해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을 발족했다.

이번에 발족한 합동 점검단은 인사·청렴·사업·안전 4개 분야의 부서장과 담당차장으로 꾸려졌다. 점검단은 오는 7월과 8월 2차에 걸쳐 △특혜제공 △권한남용 △부정청탁 등의 부패위험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합동점검 결과 적발된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라며, “부패행위가 발 디딜 틈이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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