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협회, 7월 13일 ‘제5차 전력정책포럼’ 개최
전기협회, 7월 13일 ‘제5차 전력정책포럼’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7.04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전 협력업체 지원, 미래 경쟁력 강화 방안 등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 위한 정책방향 논의

정부가 국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에 나선 가운데 정책과제를 심도 있게 살펴보고 추가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대한전기협회(회장 정승일)는 한국원자력학회(회장 정동욱)와 공동으로 오는 7월 13일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2022년 제5차 전력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최근 정부는 올해 중으로 925억원, 2025년까지 총 1조원 이상의 신규 일감을 발주하겠다는 내용의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을 발표하는 등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조속한 대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민·관이 참여하는 ‘원전수출전략추진단’을 발족해 체코·폴란드 등 각 국가별 특성을 감안한 맞춤형 원전 수주 전략을 수립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속 성장을 위한 원전 수출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번 포럼에서는 노동석 서울대 원자력정책센터 연구위원이 ‘원전산업 생태계 복원을 위한 정책과제’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이기복 한국원자력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고, 최일경 한국수력원자력 원전건설처장,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부회장, 김종두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BG 전무, 조성은 무진기연 대표이사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진행한다.

전기협회 관계자는 “이번 정책포럼은 에너지안보와 탄소중립 달성 등의 중요수단으로 원전의 역할이 다시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열리기 때문에 의미가 매우 크다”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정책 마련을 위한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5차 전력정책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한전기협회 정책협력팀(02-2223-3912)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