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남아공에 '교두보' 열어
한전KPS, 남아공에 '교두보' 열어
  • 박재구 기자
  • 승인 2013.03.1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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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지역의 발전정비 시장 개척 위한 발판 마련

▲ 한전KPS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 개소식에 참석한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본부장(앞줄 왼쪽 4번째)을 비롯한 초청회사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전KPS(사장 태성은)는 지난 11일 남아프카공화국을 포함한 아프리카 지역 발전정비 시장을 개척키 위한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를 개소했다. 이로써 한전KPS는 인도와 인도네시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이어 4번째 해외지사를 갖추게 됐다.

한전KPS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과 이윤 주 남아공 한국대사, 김병삼 KOTRA 지부장을 비롯해 현지기업인 Eskom사 및 Rotek사 관계자와 국내 진출 EPC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사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서 강재열 한전KPS 신성장사업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남아프리카공화국 발전사업에서 한전KPS는 이곳 문화와 환경에 적합한 고객맞춤형 플랜트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 설립을 계기로 세계 25개국 해외사업에서 취득한 한전KPS만의 차별화된 플랜트 서비스를 고객사에게 적극적이며 신속하게 제공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전KPS는 현재 아프리카 지역에서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화력 O&M(운전 및 정비) 사업과 남아공 투투카 화력 계획예방정비공사 기술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남아공 지사 개소를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 전력시장의 기반 확대와 해외사업의 현지화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장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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