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진과제 대상 사전컨설팅 제공, 적극행정위원회 지원 등 기관의 적극행정 역량 집중
전력거래소(이사장 정동희)는 지난 7월 25일 국민 참여형 ‘2022년도 적극행정 15대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주요 국정과제, 긴급현안, 대국민 서비스 개선사항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해당 과제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 제공, 적극행정위원회 지원 등 기관의 적극행정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중점 추진과제에는 국민 제안 아이디어가 대폭 반영됐다. 전력거래소는 지난 6월 국민 니즈를 발굴하기 위해 혁신, 적극행정, ESG 경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결과 10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발됐고, ‘가로등 취약지역 마을에 태양광 LED 설치 제공 사업’이 대상을 수상했다.
전력거래소는 해당 아이디어를 올해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했으며, ESG 경영팀은 이를 추진키 위해 지역문제 해결 플랫폼을 통해 취약지역 및 설치 제품에 대한 조사·검토에 착수했다.
채영진 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올해 국민들이 에너지신사업, 안정적 전력수급, 윤리경영 등 ESG와 관련된 좋은 아이디어를 많이 제안했으며, 선정된 아이디어들은 사업계획에 반영해 고품질의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예정”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올해 전력거래소 적극행정 중점 추진과제 선정에 국민의 의견을 대폭 반영했고, 향후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의 전과정에 국민이 더욱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