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개발한다
중부발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 개발한다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7.28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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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빈號 “글로벌 에너지 강소기업으로 대도약할 수 있는 협력” 약속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52개 협력기업과 글로벌 역량강화 상생포럼 개최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과 조선영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장이 27일 ESG경영 실천다짐 결의문에 서명한 후 상생포럼에 참가한 중부발전 관계자 및 52개사 중소기업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주) 사장과 조선영 해외동반진출 협의회장이 27일 ESG경영 실천다짐 결의문에 서명한 후 ‘협력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상생포럼’에 참가한 중부발전 관계자 및 52개사 중소기업 대표가 기념 촬영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김호빈)은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해외동반진출 협의회 회원기업 52개사 기업대표 및 임원 7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업 글로벌 역량강화 상생포럼’을 개최했다.

해외동반진출 협의회는 중부발전이 자사의 해외사업장 기반으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의회로 2011년 구성됐다. 

이날 참가한 조선영 ㈜KLES 대표는 플랫폼 지지방식 노내비계, 스마트 배관 관리시스템 등의 독보적인 발전소 정비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으며 협의회 신임회장에 위촉됐다.

포럼에서는 2021년 중부발전의 ESG 평가인증 취득지원사업을 통해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18개사에 ESG 인증패를 전달했다.

더불어, 글로벌 선도 수준의 ESG 경영 달성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대·중소기업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중부발전과 52개 중소기업이 모두 참여한 ‘ESG경영 실천다짐 결의행사’를 진행했다.

글로벌 진출전략 세션에서는 ‘동반성장과 ESG의 이해’라는 주제로 한국중소기업학회 회장인 문두철 교수의 강의와 ‘중동국가 신시장개척 Know How’라는 주제로 박지원 ㈜APM 테크놀러지스의 대표의 성공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날 “최근 국제 공급망 불안, 글로벌 인플레이션, 금리 인상 등의 위기를 상생과 협력의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동반성장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협력사가 글로벌 에너지 강소기업으로 대도약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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