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월성 2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원안위, ‘월성 2호기 정기검사 중 임계’ 허용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8.0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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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력상승시험 등 잔여검사 추진…안전성 최종 확인 예정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유국희/이하 원안위)는 작년 12월 10일부터 정기검사를 실시한 월성 2호기의 임계를 8월 3일 허용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핵분열 연쇄반응이 지속적으로 일어나 이로 인해 생성되는 중성자와 소멸되는 중성자가 같아 중성자수가 평형을 이루는 상태로 임계를 허용하면 원자로 임계 과정에서 또는 임계 후 출력상승 과정에서 출력상승시험 등 남은 검사항목 9개를 진행한다.

원안위는 이번 정기검사에서 임계 전까지 수행해야 할 96개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향후 원자로 임계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원안위에 따르면 월성 2호기는 이번 정기검사 기간 동안 태풍에 대비키 위해 주변압기 가공선로를 절연모선으로 개선했으며, 개선사항은 관련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증기발생기 절연관에 대한 비파괴검사가 적절하게 수행됐음이 확인됐으며, 이물질 검사 및 제거 작업을 수행해 총 11개의 이물질이 제거됐다.

한편 이번 정기검사 기간 중 월성원자력안전협의회에 보고된 원자로건물 내의 증기발생기 수위계측기 어댑터와 정지냉각계통 배관의 중수 누설에 대해서도 해당 부위의 보수가 수행됐으며, 보수방법 및 결과의 적절성을 점검한 결과, 안전성을 만족하는 것을 확인됐다.

원안위는 앞으로 출력상승시험 등 후속검사(9개)를 통해 안전성을 최종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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