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발전본부, 온배수 양식 '어린참조기 30만 마리' 방류
영흥발전본부, 온배수 양식 '어린참조기 30만 마리' 방류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8.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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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 자원량 증대로 지역어민들 소득증대 기대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과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및 관계자들이 11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구지도 해역에서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어린 참조기 30만 마리를 선상에서 방류하는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종현)는 11일 인천광역시 옹진군 연평면 구지도 해역에서 인천광역시 수산자원연구소 및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해 양식한 어린 참조기 30만 마리를 선상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함에 따라 별도의 행사 없이 최소인원으로 철저한 개인방역을 준수하여 진행했다.

특히 인천지역에 100년 만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한차례 지연되었던 방류행사였기에 기상상황을 면밀히 살피며 안전을 최우선하여 진행했다.

이날 방류된 어린 참조기는 전장 5cm 이상의 우량 종자로 양식되었으며 지역 특산품종인 참조기를 자체적으로 생산해 참조기 서식 적지에 방류함으로써 불법어업 및 남획 등으로 감소하고 있는 참조기 자원량을 증대해 지역 어민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영흥발전본부는 2008년부터 발전소 내 온배수 어·패류 양식장 운영을 지원 하고 있으며 양식된 점농어, 참조기, 조피볼락, 넙치, 감성돔 치어 및 전복 치패 등을 매년 2~3회에 걸쳐 인천지역 해역에 방류하고 있다.

이는 온배수를 재활용 가능한 자원으로 사용함은 물론 대표적인 지역어민들의 소득증대 사업이다.  

김종현 영흥발전본부 본부장은 “이번 방류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어촌계가 활기를 찾고, 어민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온배수 어·패류양식장에 지속적인 운영지원을 통해 인근해역의 어족자원 조성 및 지역어업 활성화에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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