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전 생태계 복원 위해 적극 지원”
이창양 산업부 장관, “원전 생태계 복원 위해 적극 지원”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08.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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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업계 간담회’ 개최…‘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 이행상황 점검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원전협력업체, ‘원전 생태계 활성화 협약’ 체결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8월 10일 창원을 방문해 경상남도 및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 8월 10일 창원을 방문해 경상남도 및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 이창양 장관은 지난 8월 10일 창원에서 경상남도 및 업계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를 개최해 지난 6월 22일 발표한 ‘원전산업 협력업체 지원대책’의 진행상황을 설명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이 장관은 ▲일감 ▲금융 ▲R&D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수출 등의 측면에서 정책 현황과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으며, 특히 일감 문제와 금융애로 해소에 대해서는 깊은 관심과 지속적인 노력 의지를 표명했다.

일감 부문에서는 올해 안에 1,306억원 규모의 긴급 일감을 공급할 예정으로 862억원의 일감은 이미 발주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절차를 더욱 신속히 진행해 10월까지 대부분의 일감을 발주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한울 3,4호기는 환경영향평가가 이미 개시(7월)됐으며, 2024년 착공을 목표로 효율적인 절차 운영을 추진하고 특히 연내 사전제작 일감이 나가도록 하는 한편 주기기 계약도 최대한 앞당겨 체결할 계획이다. 

금융 부문에서는 원전기업을 대상으로 1,00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과 특례보증을 신설(7월)해 지원을 시작했고, 60여개 기업의 신청에 대해 심사도 진행 중이다. 또한 한수원의 상생협력대출도 28개 기업에 194억원을 신규로 지원했으며, 향후 더욱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R&D 부문에서는 산업부·과기부·한수원 등을 중심으로 올해 6,700억원 규모의 R&D를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약 3,500억원이 집행됐다. 특히 원전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215억원 규모의 신규 과제를 만들어 이번 달에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원전업체가 집적된 창원이 원자력 클러스터로서 성장해갈 수 있도록 R&D, 지방투자보조금, 세제 등 혜택을 지원할 수 있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도 적극 검토키로 했다. 현재 경상남도에서 신청을 준비 중으로 신청 시 신속히 지정 검토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과 함께 전력공기업들도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원전업체도 참여할 수 있는 약 1조원 규모의 발전기자재 일감을 공급할 계획이다.

수출 부문에서는 노형·기자재 등 수출 가능성을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정책역량을 결집하고, ‘원전수출전략 추진위원회’도 다음 주부터 본격 가동해 수출을 통해 연속성 있는 생태계 일감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서 한국수력원자력-두산에너빌리티-원전협력업체는 원전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원전업계가 동반성장을 통해 원전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이를 바탕으로 탄소중립, 에너지위기 대응 및 전력수급 안정화 등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일감 창출, 공동기술개발, 인력 교류, 수출 성과 창출 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이창양 장관은 “원전 협력업체가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가 기업인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기업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8월 10일 창원에서 열린 ‘원전업계 간담회’에서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원전협력업체 간 ‘원전 생태계 활성화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8월 10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원전산업 협력업체 간담회’에서 한수원-두산에너빌리티-원전협력업체 간 ‘원전 생태계 활성화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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