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강원도 태백·삼척에 대규모 풍력사업 추진
동서발전, 강원도 태백·삼척에 대규모 풍력사업 추진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9.07 15: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양건설·금양그린파워 등 ‘향토기업 협업형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협약’
280MW급 9개 풍력단지에 총 62기 발전기 공동개발…강원도 14만 가구 사용전력 규모
한국동서발전(주)이 본사에서 열린 ‘향토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협약식’을 마치고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순우 (주)경양건설 대표,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윤철 금양그린파워(주) 대표이사.
한국동서발전(주)이 본사에서 열린 ‘향토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협약식’을 마치고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순우 (주)경양건설 대표,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 이윤철 금양그린파워(주) 대표이사.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이 (주)경양건설(대표 홍순우), 금양그린파워(주)(대표 이윤철)와 강원도 지역에 대규모 육상풍력 공동개발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지난 5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경양건설, 금양그린파워와 함께‘향토기업 협업형 대규모 육상풍력사업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강원도 태백시, 삼척시 일원에 약 280MW급 9개 풍력단지에 총 62기 풍력발전기를 공동개발할 예정이다.

이는 강원도 일대 14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연간 약 22만 톤의 이산화탄소 감축효과가 예상된다.

조상기 동서발전 사업본부장은 “파트너십을 발휘해 친환경 에너지전환을 선도하는 발판을 견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풍황 자원이 우수한 강원지역에 육상풍력 개발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미래 에너지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360번길 21, 신영팰리스타워 10층 R1013호
  • 대표전화 : 031-707-2013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재구
  • 법인명 : 발전산업신문
  • 제호 : 발전산업신문
  • 등록번호 : 서울 아 02416
  • 등록일 : 2013-01-10
  • 발행일 : 2013-01-10
  • 발행인 : 박재구
  • 편집인 : 박재구
  • 충청지사 : 충청남도 보령시 중앙로 180 동부APT상가 208호
  • 발전산업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발전산업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gnkorea@gmail.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