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제1회 ESG 혁신정책 대상’ 최우수상 수상
남부발전, ‘제1회 ESG 혁신정책 대상’ 최우수상 수상
  • 한윤승 기자
  • 승인 2022.09.2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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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신산업·자원 재순환 통한 가치공유 노력’ 우수사례 선정…‘환경부문 최우수상’ 수상
9월 23일 열린 ‘제1회 한국 ESG혁신정책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남부발전 강태길 ESG혁신처장(가운데)이 최우수상 수상 후 나태준 한국정책학회장(오른쪽), 이용모 ESG혁신정책대상 심의위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9월 23일 열린 ‘제1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한국남부발전 강태길 ESG혁신처장(가운데)이 최우수상 수상 후 나태준 한국정책학회장(오른쪽), 이용모 ESG혁신정책대상 심의위원장(왼쪽)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하 남부발전)이 선도적 ESG 경영체계 확립과 국민, 환경 중심의 지속가능한 사업 발굴 성과를 대외로부터 인정받았다. 자원재순환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동참은 물론 수소분야 신산업 발굴에 적극적이었다는 평가다.

남부발전은 9월 2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정책학회 주관 ‘제1회 한국 ESG 혁신정책 대상’ 시상식에서 ‘환경(Environment)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SG 혁신정책 대상’은 우수한 ESG 정책 사례를 발굴, 공유 및 확산코자 한국정책학회에서 제정한 상으로 ESG 정책에 있어 우수성을 보여준 공공기관 및 공기업을 대상으로 선정·시상하고 있다. 

남부발전은 발전사 최초 ESG 전담조직 신설, ESG 경영위원회 구성 등 선도적으로 ESG 경영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전략 수립과 함께 국내 20개 출자회사와 공동 실천을 선언하는 등 ESG 경영 선도와 문화확산을 위해 적극 나섰다.

또한 수소분야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제주도에 12.5MW급 재생에너지 연계 대규모 그린수소 실증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폐자원 수소화 기술에서 ‘폐플라스틱-수소생산-연료전지발전’의 사업모델을 정립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기도 했다.

아울러 협력중소기업의 ESG 수준 향상을 위한 ESG 키움 프로젝트 추진과 금융지원 사업, 부산국제금융센터 내 사물인터넷 기반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구축 등 이전 공공기관들과 함께하는 ESG 경영 실천을 통해 ESG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승우 남부발전 사장은 “ESG 경영은 어느 하나가 잘한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다. 우리뿐 아니라 공급망을 비롯한 생태계 전체의 ESG 경영 수준이 함께 올라야 국민이 원하는 ESG 경영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을 위한 ESG 경영을 추진할 수 있도록 남부발전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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