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숲길 까치가 떼로 운다 떼까치다 새끼를 친 모냥이다 도망도 안가고 하도 울어싸서 내가 그만 가던 길을 돌아섰다 까치들도 저럴진데 어처구니 없이 자식을 잃은 세월호 비극의 부모들 맘은 어쩌겄는가ᆢ[김인호 시인의 페이스북에서] 저작권자 © 발전산업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발전산업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