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과 시민들, 탄소중립에 ‘원전 중요성’ 홍보
대학생과 시민들, 탄소중립에 ‘원전 중요성’ 홍보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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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원자력학생연대, 전 세계 31개 학생 및 환경단체들과 ‘원자력과 함께(Stand Up For Nuclear)’ 행사 개최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역과 대전역을 비롯해 전국 8개 장소에서 ‘원자력과 함께(Stand Up for Nuclear)’ 행사를 개최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역과 대전역을 비롯해 전국 8개 장소에서 ‘원자력과 함께(Stand Up for Nuclear)’ 행사를 개최했다.

녹색원자력학생연대는 지난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서울역과 대전역을 비롯해 전국 8개 장소에서 ‘원자력과 함께(Stand Up for Nuclear)’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녹색원자력학생연대 소속 대학생과 시민 참가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탄소중립을 위해 세계가 다시 원자력을 주목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나라의 수준 높은 원전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1인 시위에 사용한 피켓에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우리나라 원자력’이란 문구를 담았다. 또한 ‘언제나 안전하게 멈출 수 있는 우리 원전입니다’, ‘사용후핵연료는 300년이면 자연으로 돌아갑니다”라는 문구를 넣어 최근 원자력에 관련된 시민들의 오해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피켓에 있는 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찍으면 녹색원자력학생연대가 제작한 웹사이트도 볼 수 있도록 했다. 웹사이트(https://stand-up-for-nuclear-korea.notion.site/)에서는 탄소중립에 원자력이 필요한 이유가 일반 시민들도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설명하고 있다. 

탄소중립은 대기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감소시키고 흡수량은 증가시켜 순 배출량이 '0'이 된 상태를 말한다.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중립 실현이 어렵기에 저탄소 전원이면서 전원 공급이 안정적인 원자력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와 원자력의 공존이 필수적이다.

한편 ‘Stand Up for Nuclear’ 행사(https://standupfornuclear.org)는 파리, LA, 뉴욕, 런던을 비롯해 전 세계 50여 개 도시에서 동시에 개최하는 세계적인 원자력 살리기 행사로 재생에너지의 무분별한 확대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원자력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이클 셸렌버거가 대표로 있는 미국의 환경운동단체 ‘환경진보(Environmental Progress, EP)’가 주도해 2016년부터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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