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 성황리 개최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 성황리 개최
  • 박재구 기자
  • 승인 2022.11.16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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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 주제 전문가 발표 통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 제시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지난 11월 11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이하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방사선 기술·산업 연합회’와 ‘KARA CEO 클럽’ 등 방사선계 산·학·연이 함께 방사선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사선 분야 관계 종사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방사선 진흥을 위한 공동 결의문’ 선언식을 하고 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는 지난 11월 11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방사선 기술·산업 연합회’와 ‘KARA CEO 클럽’ 등 방사선계 산·학·연이 함께 방사선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사선 분야 관계 종사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방사선 진흥을 위한 공동 결의문’ 선언식을 하고 있다.

한국방사선진흥협회(회장 정경일/이하 KARA)는 지난 11월 11일 경기도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산학연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2022 방사선 과학기술·산업진흥 연차대회(이하 연차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1회째 맞는 연차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후원을 받아 국내 방사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모여 방사선 기술이용 동향 및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방사선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연차대회에서는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관련 산·학·연 전문가의 주제발표를 통해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한양대학교 김용균 교수가 ‘방사선 과학기술·산업 활성화 전략’ ▲(주)셀비온 김권 대표가 ‘방사성의약품 분야 기업 클러스터 참여 활성화 방안’ ▲한국원자력연구원 김민환 단장이 ‘수출용신형연구로 개발 및 실증사업 현황’ ▲한국원자력연구원 허민구 부장이 ‘방사선 융복합연구시설 이용 지원 현황 및 활성화 방안’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염유선 센터장이 ‘방사선기기표준화연구센터 이용현황 및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발표자 5인과 대한핵의학회 강건욱 회장(주), 에스에프테크놀로지 채현식 대표 등 7인의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해 연차대회 주제인 ‘방사선 융복합 클러스터 발전 방향’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 한국파스퇴르연구소 이명철 이사장이 ‘방사선의 역사와 가치’란 주제로 기조강연을 가졌으며, ‘방사선 기술·산업 연합회’와 ‘KARA CEO 클럽’ 등 방사선계 산·학·연이 함께 방사선 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고, 방사선 분야 관계 종사자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방사선 진흥을 위한 공동 결의문’을 선언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방사선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성과물 등 30개 기술포스터가 전시됐으며, 방사선 제품·기술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방사선 관련 대학(원)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채용설명회가 진행됐다. 

한편 방사선 기술 및 산업발전에 공로가 큰 산·학·연 전문가 6인과 퓨쳐켐(주), 대한방사성의약품학회가 과기정통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재직자 3인과 젊은과학자 16인이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방사선기술은 국민의료 복지, 안전과 밀접한 기술이면서 타 분야와의 융복합을 통해 고부가치를 창출하는 핵심기술”이라며 “동위원소 활용 신약 개발, 첨단소재 개발 등 방사선분야 융복합연구와 산업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경일 협회장은 “올해 ‘방사선 국가연구개발사업관리 전문기관’ 지정을 계기로 방사선 사업성과 확산과 방사선 기술산업의 실질적 성장 발전을 위한 선봉장으로서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연차대회가 방사선 기술산업의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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