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발생 가능한 인파사고 예방…압사 사고 대처법·CPR 절차 안내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은 29일 오전 7시부터 울산 태화강역에서 울산공단 인근으로 출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재해·재난 예방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동서발전은 지난 10.29 이태원 참사를 계기로 다중 밀집 장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인파사고 예방과 위험상황을 인지·대처할 수 있도록 리플릿를 배부해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리플릿은 압사 사고 예방 대처방법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CPR) 절차를 삽화와 함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김남준 동서발전 안전보건처장은 “출퇴근 시간에 많은 이용객이 밀집되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안전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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