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노사, 안정적 하계전력공급 다짐
남동발전 노사, 안정적 하계전력공급 다짐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6.10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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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무고장 결의대회 개최…영흥5·6호기 안정성 역량결집

▲ 허엽 한국남동발전 사장 등 경영진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간부와 본사 전직원, 한국남동발전 6개 사업장의 사업소장, 그리고 노조지부장이 한 자리에 모여, 하계 피크기간 발전설비 무고장 운전을 달성 다짐하고 있다.

대한민국 전력생산의 10%를 맡고 있는 한국남동발전(주)(사장 허엽) 노사가 올여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힘을 모았다.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위원장 여인철)은 10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본사 사옥에서 노사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 피크기간 노사합동 발전설비 무고장’을 결의하는 대회를 공동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남동발전 경영진과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간부와 본사 전직원, 한국남동발전 6개 사업장의 사업소장과 노조지부장이 참석했다.

남동발전 노사는 안정적 전력공급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야 할 사명감을 다짐하기 위해 노사 구분 없이 한마음으로 하계 피크기간 발전설비 무고장 운전을 달성해 공기업으로써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기업, 국민에게 신뢰받는 회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

결의대회에 앞서 ‘하계 피크기간 전력수급 전망과 발전설비 안정운전대책’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피크기간 동안 불시정지 제로화를 위한 중대고장 잠재요인 관리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또, 상업운전을 개시한 영흥화력 5호기의 설비 안정성 조기 확보에 역량을 결집시키고, 영흥화력 6호기와 안산복합화력의 건설품질 확보 및 Perfect 시운전을 추진하는 등 하계 피크기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허엽 남동발전 사장은 “하계 피크기간 단 1건의 고장사례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발전설비를 완벽하게 점검·정비해야 하며, 태풍 등 자연재해에 철저하게 대비하고, 무엇보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더불어 “피크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은 남동발전의 막중한 사명이며, 이를 위해 임직원 모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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