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 발굴·홍보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 추진…‘죽변한우백화점팀’ 대상 수상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이하 한울본부)는 12월 1일 한울에너지팜(구 홍보관)에서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향토음식관광 경진대회’는 울진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이를 영상화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서 홍보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 7월 공모를 시작해 일반인부터 요식업 종사자까지 지역주민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14개 팀이 참가했고 그 가운데 10개 팀이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메뉴 구성과 식재료 간의 조화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죽변한우백화점팀이 ‘울진 발효음식 고기한상차림’으로 대상을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은 ‘울진 산골한상’을 개발한 개인 참가자 박경희 씨, 우수상은 ‘능이고탕’을 개발한 ㈜울진바다소리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팀에는 300만원, 최우수상에는 200만원, 우수상에는 150만원, 장려상 7팀에는 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전달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소통하며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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