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국내 최대 '영양풍력'발전사업 참여
중부발전, 국내 최대 '영양풍력'발전사업 참여
  • 한윤승 기자
  • 승인 2014.06.11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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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단계 사업의 REC·탄소배출권 확보 및 2단계 사업 참여
REC 판매대금의 일정비율을 재원으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발전안전본부장(우측)과 하영봉 (주)GS이앤알 사장(좌측)이 영양풍력발전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한 후 손을 맞잡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포시시아홀에서 (주)GS이앤알(사장 하영봉)과 ‘영양풍력발전사업 1‧2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11시에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최평락 사장과 하영봉 (주)GS이앤알 사장을 비롯해 두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 부응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에 대응하고자 체결됐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내용은 GS이앤알이 1단계 사업의 REC를 중부발전에 판매하고 중부발전은 2단계 사업 참여 및 탄소배출권 구입에 우선협상권을 갖게 되며 GS이앤알의 REC 판매수익 재원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GS이앤알이 경상북도 영양군에 개발한 150MW급 국대 최대 육상풍력단지로서 연간 335GWh의 무공해전력을 생산해 약 9만5,000여 가구에 전력공급과 연간 온실가스(CO2) 약 16만2,000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걷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 체결로 1단계 준공이후 2016년부터 연간 약12만REC, 2단계 완료후 추가로 연간 약 20만REC 확보 등 연간 총 32만REC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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