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계 사업의 REC·탄소배출권 확보 및 2단계 사업 참여
REC 판매대금의 일정비율을 재원으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REC 판매대금의 일정비율을 재원으로 사회공헌활동 전개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최평락)은 11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포시시아홀에서 (주)GS이앤알(사장 하영봉)과 ‘영양풍력발전사업 1‧2단계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약을 11시에 체결한다.
이 자리에는 최평락 사장과 하영봉 (주)GS이앤알 사장을 비롯해 두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저탄소 녹색정책 부응과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제도(RPS)에 대응하고자 체결됐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협약의 주요내용은 GS이앤알이 1단계 사업의 REC를 중부발전에 판매하고 중부발전은 2단계 사업 참여 및 탄소배출권 구입에 우선협상권을 갖게 되며 GS이앤알의 REC 판매수익 재원을 활용해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영양풍력발전단지는 GS이앤알이 경상북도 영양군에 개발한 150MW급 국대 최대 육상풍력단지로서 연간 335GWh의 무공해전력을 생산해 약 9만5,000여 가구에 전력공급과 연간 온실가스(CO2) 약 16만2,000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걷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 체결로 1단계 준공이후 2016년부터 연간 약12만REC, 2단계 완료후 추가로 연간 약 20만REC 확보 등 연간 총 32만REC 확보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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